한기총이 '예의주시하며 경계'하는 장0형 씨와 '이단'으로 규정한 변0우 씨에 대해 이단 해제를 했다.

지속적인 소속 교단들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림으로써 스스로의 '지도력'을 상실했고 신중한 동의절차가 필요한 민감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인 밀어붙이기를 통해 스스로의 '공신력'을 상실했다.

한기총은 그리스도를 중심한 연합의 대의명분을 포기하고 인간 이해관계 중심의 정치를 자행함으로써 스스로의 '영향력'을 상실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보다는 떡고물에만 관심 있는 이기적 독선의 모습을 보인듯하다

차라리 하나님과 이웃에게 인정을 받는 건전한 교파주의의 정착이 필요하며 고립이 무서워 불의에 참여하고 안주하느니， 차라리 그리스도 안에서 외로운 편이 낫다.

출처: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43